2007년 9월 10일 월요일

구글맵 도큐멘트가 개편되었습니다.

구글맵 API 문서 웹페이지가 근래에 개편되었습니다. 현재 버전이 2.88인데 최신 내용까지 반영하여 전체 구조를 Concept, Examples, Reference 로 나누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습하기에 전보다 많이 나아졌구요.

최근의 가장 큰 변화는 드디어 폴리라인과 폴리곤에 대한 클릭 이벤트 지원입니다. 이제는 단순한 지도적인 표현이 아니라 정말로 일반 GIS에서 제공하는 수준의 지도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국내 모GIS업체 사장이 구글맵을 빗대어 초등학생 수준의 GIS 기능만을 제공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그간에 구글 API와 튜토리얼을 이것저것 보았는데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지만 GME(Google Mashup Editor)라는 것이 또한 물건이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Google Docs and Spreadsheet라는 것으로 오피스 제품을 웹으로 올려다 놓더니(요즘 네이버도 한다고 하지요) GME라는 것은 아예 개발환경을 웹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딩 문법은 Adobe의 Flex에서 제공하는 MXML이나 MS에서 제공하는 Silverlight의 XAML과 같이 GME만의 자체 태깅을 이용한 XML 기반의 코딩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게 구글에서 제공하는 모든 API들을 한데서 이용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Google Base, Google Map, Google Gadgets 와 같은 API들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구요.... 모 아직은 공식적인 개시를 안 하고 있지만 이 또한 매쉬업 준비하시는 분들께 대단한 센세이션으로 다가올 듯 싶습니다. 재밌는 글 중에 하나는 GME와 Yahoo Pipes을 함께 이용하여 매쉬업하는 튜토리얼이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그나마 괜찮은 것중에 하나인 Yahoo Pipies의 Location Extractor를 이용할 수 있어 정말정말 좋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러보시실...

2007년 8월 22일 수요일

새털뉴스를 아십니까?

인터넷 중독 중에 가장 중독성이 큰 컨텐츠가 뭔지 아십니까? 바로 뉴스랍니다.

저도 뉴스 보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집에서 TV를 켜고 있을 때 원하는 방송이 없다 싶으면 24번 채널 YTN을 보곤 합니다. 앵커도 이쁘고, 돌발영상이니 새털뉴스니 해서 타 방송사 뉴스에서는 볼 수 없는 코너도 나오곤 하지요.

YTN의 새털뉴스는 Satellite News의 약자로서 "위성영상을 이용한 뉴스거리"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구글어스를 이용해서 관심 대상이 되는 지구의 여기 저기를 지구의 돌려보듯이 여기저기 둘러보며 뉴스 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근래에는 타 방송사에서도 구글어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위성영상의 쓰임새 중 접근 불가 지역에 대한 정보 획득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듯이 YTN의 뉴스중에도 접근 불가 지역인 북한 지역에 대한 영상뉴스가 많습니다. 재미있어 보이는 거 몇개만 링크를 걸어 봅니다.

각각을 보시면 알겠지만 참으로 다양한 용도로 구글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뉴스에서 보는 구글어스 동영상은 구글어스 프로 버전의 제품에서는 지원되는 기능으로 여러분들도 정말 쉽게 제작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올초 학생들에게 강의할 때 소개 했더니 매우 흥미있어 하더군요. 뉴스 말고도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언젠가 제가 직접 만든 결과물을 한번 포스팅해 보죠..^^

사실 구글어스나 MS 라이브맵과 같은 GeoBrowser 를 이용해서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분야는 미디어쪽입니다. 이미 뉴스와 지도를 결합한 매시업은 전혀 새롭다고 볼 수 없을 수준이구요. 학계에서의 관련 글들도 적지 않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런 부분에 관해서도 한번 정리를 해 보아야 겠네요.

여기 블로그 글을 이것으로 마감합니다. 가능한한 구글 관련 서버를 이용해야겠다 했는데 글쓰고 이것저것 멀티미디어 추가하는 것이 너무 불편하네요. 그래서 이후 글들을 티스토리 쪽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오른쪽 링크에서 GeoClick2 Tistory 에 앞으로 글을 싣고자 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여기에 글을 올려야 할 듯 합니다. 구글맵이나 영상을 임베드할 때 티스토리가 iframe을 지원하지 않아 포스팅에 애로가 많네요. 지도관련이나 임베딩 해야 할 것들은 이쪽에다 계속 포스팅 해야 할 듯 싶습니다.

2007년 8월 21일 화요일

ESRI 의 구글어스 ArcGIS Explorer

ESRI라는 ArcView와 ArcGIS라는 GIS 솔루션 등으로 유명한 회사가 있습니다. 쟁쟁한 경쟁 업체들을 물리치고 전세계적으로 OS계의 MS와 같이 GIS 솔루션 영역을 장악하고 있었더랬습니다만...

근래에 Google이나 MS, Yahoo 와 같은 인터넷 기업들이 웹기반의 지도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존 GIS 영역과 충돌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앞으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터넷 기업들은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반해 ESRI는 제품 판매전략을 고수하는 바람에 "서비스 지향"이라는 새로운 흐름에 뒤떨어지고 말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시장에서는 ESRI 제품들이 주도하는 형국이기는 하지만 외국의 블로그들을 보면 ESRI 제품 중심의 GIS SI 인력들이 ESRI 제품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곤 합니다. 특히나 웹 매핑에 있어 그러한데요 ESRI의 ArcWeb, Google Map API, MS Virtual Earth API 등등을 비교한 Web Mapping Offerings Compared 글이나 ArcGIS Explorer Updated and Other ESRI-related News 를 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말 그대로..

... scares me working with ESRI server software

인 상황인 듯 합니다. 서론이 넘 길었죠?

ESRI도 ESRI ArcGIS Explorer 이라는 프로그램을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동영상 소개 파일도 있습니다.
ArcGIS Explorer 소개 동영상 보기


관심 있으신 분은 동영상 마지막 화면에 있는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ArcGIS Explorer의 장점은 전세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ESRI 솔루션의 데이타들을 인터넷을 통해 결합시켜 볼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이미 오랜시간동안 구축된 다양한 데이타들은 타 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 이상인 것들도 많습니다. 물론 공짜구요.

하지만 넘 느립니다. 위성영상 해상도도 우리나라의 경우 절대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며 ESRI 지사가 우리나라에 생긴지 20년이 넘었겠지만 제공되는 지도서비스는 지도로 보는 20세기 서울에서 보여드린 경우처럼 아주아주 옛날 지도로 서비스 합니다.

저는 굳이 설치해 볼 필요성을 느끼진 못했지만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시도해 보시길...

2007년 8월 20일 월요일

강남역 근처의 스타벅스는 어디?

Google Maps API 기반의 웹지도에 관해 나름 정리하고 있는데 그 제작 방법과 관련된 내용들을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DragZoom + Marker Manager = Cluster Zoom! 라는 Google Maps API 사이트 내용을 서울에 맞게 바꾸어서 제작을 해 보았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결과가 나옵니다. 그림 클릭하시면 새 창에서 지도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새창에서 띠운 지도를 위 그림처럼 볼 수 있는 방법과 그 기법이 핵심입니다. 우선 마우스를 통해 지도상에 드래그앤드랍을 통해서 지도의 줌인과 줌아웃이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첫번째구요. 두번째는 Marker manager를 통한 다수 지점들의 처리 방법입니다.

우리나라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서울시에만 213개의 스타벅스가 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모두를 지도에 표시하면 소축적 지도로 볼 경우 너무나 다닥다닥 붙어 있어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 강남구에 속한 모든 가게를 하나의 마커로, 서초구, 송파구 각각을 하나의 마커로 표시한 다음 각 구에 해당하는 마커를 클릭했을 시 지도를 확대시켜 보여주면서 선택한 구에 포함되어 있는 스타벅스만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쓰는 근본적인 이유는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너무나 많은 마커를 지도에 표현할 시 퍼포먼스가 하락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위 이미지 클릭하면 나타나는 새창의 지도에서 왼쪽 상단의 버튼을 클릭하고 서울 강남 부근을 마우스 드래그하여 확대시키면 하나의 마커가 나타날 겁니다. 그 마커를 클릭하면 위 이미지와 같은 지도를 볼 수 있구요...여기서 각 스타벅스 상점의 위치를 확인 가능합니다. 각각의 마커를 클릭하면 스타벅스 무슨 지점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이러한 지도 서비스를 콩나물의 MapID 서비스를 이용해서 제공하고 있는데 이게 공짜도 아닐 뿐더라 사용자에게 ActiveX 설치도 강요합니다. 구글맵을 이용하면 공짜로 할 수 있구요 미국의 경우 경로 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유럽 몇 국가에서는 이미 구글맵 기반으로 스타벅스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구요.

아무튼지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7년 8월 18일 토요일

구글어스로 세금 탈루를 막는다네요


gisdevelopment.net 에 있는 최신 이슈 pdf 를 뒤적이다가 위 그림과 같은 내용이 있기에 캡쳐해 보았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구글 영상을 이용해서 세금 탈루를 막는다는 내용이네요..
우리나라는 지자체별로 막대한 돈을 들여 항공 사진을 찍어서 변동 유무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공개가 안되는 까닭에 들인 돈만큼 효용을 보고 있는지 궁금할 뿐이죠.
사실 우리나라는 GIS 관련하여 막대한 자원을 투자해서 데이타들은 잘 갖추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사실 전국토에 대해서 우리나라만큼 다양한 종류를 수치지도를 제작한 나라도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위성 영상 관련해서도 무궁화니 아리랑이니 해서 우주공간에 위성도 쏘아 올리고 많은 데이타도 구축을 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보안이라는 이유로, 한반도가 두쪽 나버린 상태이기에 거의 대부분의 자료가 공개 불가, 일반인 이용 금지 상태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것이 있음에도 구글과 같은 남의 자료를 보면서 만족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까 별 문제 없겠거니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의 시대가 유비쿼터스화 되면서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자료들이 지도와 같은 지리공간 자료 기반으로 펼쳐지게 될 때 기껏 만들어 논 다양한 유비쿼터스 기술 기반 사상들을 남의 지도에 올려 보게 될 지 모릅니다. 아니 이렇게 가다면 조만간 그 꼴 보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보안에 위배되니 외국회사에서 제공하는 영상에 제한을 가해야 한다느니와 같은 20세기적 발상은 집어던지고 더 좋은 품질을 가진 우리 것으로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더 좋은 지리공간적 유비쿼터스 환경을 조성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이 외국보다 정보화는 빨랐지만 근래 몇년간 꾸물거리며 안주하는 동안 외국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들 있으며 인터넷 기반으로 국경 없는 사업을 벌이는 대기업들은 이미 상당량의 Information 환경과 GeoSpatial 환경을 결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목소리만 요란한 각종 유비쿼터스 사업의 기초가 위 두가지인데 저것을 놓치고는 아무리 좋은 RFID 센서 네트워크를 갖춘다 해도 남의 집에 세들어 사는 신세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빨리 통일이 되든 화해를 하든 해서 보안이라는 이현령비현령으로 인해 미래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지금처럼 남의 집 불구경 하듯이 바라만 보는 상황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7년 8월 17일 금요일

구글맵에 띠운 KML

구글어스로 보는 서울 아파트 평당 가격 변화 에서 사용했던 KML 파일을 약간 다듬어서 구글맵에 올려보았습니다. 별다른 의미는 없고 구별로 구분할 수 있게 색상만 달리 준 것입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ArcGIS나 기타 GIS 프로그램으로 만든 주제도도 KML 로 만들어 구글어스나 구글맵에 띠울 수 있습니다. 개개인이 만든 지도를 인터넷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졌지요...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림과 같이 구글맵 위성영상 기반의 주제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도로 보는 20세기 서울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못 보겠지만(안 보겠죠^^) 세계 유명 인터넷 지도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를 보는 이들은 매번 우리나라의 옛 지도를 보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위 그림은 구글맵 지도입니다. 왼쪽은 더 이상 확대가 되지 않기에 동일 축척에서 map과 hybrid 영상을 비교해 본 것입니다. 무언가 보이세요?

위 그림은 야후맵으로 본 서울입니다. 아래는 MS 라이브서치맵으로 본 서울입니다. ESRI라는 유명한 GIS 회사도 ArcWeb 이라는 비슷한 서비스를 합니다. 아래 그림에서처럼 말이죠. 하지만 많이 느립니다...

지도 그림들을 유심히 보면 아시겠지만 서울은 서울이되 지금의 서울이 아닙니다.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차이는 서울의 잠실 송파 지역이 섬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서울시 송파구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서울 지형이 원래 저러했는데 1971년 잠실 하중도 물막이 공사를 한 이후에 지금과 같이 변했다고 합니다. 아래의 네이버 지도 그림처럼 말이죠.


이것으로 볼 때 전세계인들이 즐겨쓰는 인터넷 지도 서비스인 구글맵, MS라이브서치맵, 야후맵 등등에서 제공되는 대한민국이나 서울의 지도는 1970년대 이전의 지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네이버나 콩나물 정도만을 알 뿐 아직 이러한 지도 서비스 잘 모르니까 상관 없지만서도 대한민국이나 서울을 보기 위해 외국 유명 인터넷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20세기 중반의 서울 지도를 보며 지금의 서울 강남지역은 섬이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이러한 오류는 위성영상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래는 MS의 지도입니다.



이 글 맨처음 두 개의 구글맵 그림처럼 위성영상은 최근 내용을 보여줍니다. MS라이브서치맵의 경우 상암 올림픽 경기장이 보이는 것으로 볼 때 적어도 2002년 이후 영상자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터넷 지도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지리정보의 30년이 넘는 시간적 차이는 우리에게야 지리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도 있겠지만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이해하려는 외국인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비지니스 관련 기회 자체를 가로막은 저해 요소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이런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는 사실은 지도서비스 제공 업체의 탓도 있겠지만 손쉬운 방법으로 전세계적 홍보와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놓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잘못도 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구글 검색에 나타나지 않으면 없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전세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지도 서비스에 나타나지 않으면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관심 없는 지역이 될 수 있는 것이 요즈음의 현실입니다.

국내용으로 서비스되는 네이버나 콩나물지도를 사용할 외국인들은 거의 없을 거라는 당연한 현실을 돌이켜 볼 때 하루빨리 우리나라의 정확한 정보가 담겨진 인터넷 지도 서비스가 개시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관련 업무하시는 분들이 분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참고로 구글맵은 북미와 유럽, 일본은 자세한 지도서비스와 함께 지오코딩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그외에 호주, 중국, 동남아 여러 국가들의 지도도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구글맵을 통해 본 몇개 나라 지도 서비스입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시 지도입니다. 팜주메이라라는 바다위에 만든 인공섬 주변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태국 푸켓 지도입니다. 저도 신혼여행을 여기로 갔다 왔습니다만 위성영상은 물론이고 주요 도로망 지도까지 획인할 수 있습니다.



대만 시가지를 볼 수 있는 지도입니다.


싱가포르 지도입니다.


중국 상해지도입니다.

2007년 8월 14일 화요일

구글어스로 보는 서울 아파트 평당 가격 변화

푸른하늘님의 포스팅 중에서 구글어스 애니메이션 KMZ 에 올라온 동경의 애니메이션 지도를 보고 서울 것도 하나 만들어야겠다 싶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서울 구별로 아파트 평당 매매가격 자료를 모아 2000년부터 2006년까지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구글어스 우 상단의 콘트롤을 이용하면 되구요. 코드를 들여다보면 아시겠지만 KML 내의 태그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구글어스로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서울시 구별 지도와 서울시 구별 아파트 평당 가격 자료를 ArcGIS 를 이용하여 Join 한 후 ESRI 사이트에 있는 Export to KML ArcScript를 이용하여 KML로 변환시킨 후 에디터를 이용하여 편집하면 됩니다. 좌측의 하얀 글자들은 배경이 투명한 PNG파일로 만들어 ScreenOverlay 시키면 되구요... 자세한 내용은 KML 문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Google Earth for Dummies 책의 후반부에 구글 어스를 이용한 여러가지 지도 제작 방법과 지리정보 소스에 대한 정보가 있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위 파일을 애니메이션 시키면 군데군데 깜박거림이 나타나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혹 아시는 분 계시면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2007년 8월 13일 월요일

Google Map 관련 참고 링크

지난 년말에 좀 열심히 하는 척 하다가 일하게 되면서 내버려두었던 구글맵 제작과 관련된 링크를 올려 봅니다. 여기저기 산재되어 있는 구글맵 개발 관련 소스들을 한데 모아 정리해 두려고 한 것인데 처음에 가졌던 의욕만큼 추진하지는 못했네요.

앞으로 틈틈히 정리하여 개인적으로나, 이후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나 가끔씩 들러볼 링크가 되게끔 노력해 볼까 합니다.

구글맵/네이버맵 여러가지 예제와 튜토리얼